국민대학교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인력양성 사업단은 오는 2월 7일 국민대학교 7호관 13호실(드론 스튜디오)에서 'UTM 전문가 초청 세미나'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이 행사는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UTM(Unmann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 : 무인항공시스템 교통관리 체계) 및 미래형 운송 체계(UAM : Urban Air Mobility)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과 우리나라의 UTM 시스템 기술개발 현황과 사업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.

세미나는 3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지며 첫 번째는 GE/AirXOS CEO인 Mr. Ken Stewart가 '미국의 UTM System 및 UAM 생태계 현황'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막을 연다. 이어서 KIAST 무인항공연구실 김송주 박사가 'K-UTM 사업의 현황과 전망'을 주제로 발표하고, KARI UTM 사업담당 구삼옥 박사가 'UTM 시스템 기술개발 현황'에 대해 강연한다.

행사에는 UTM과 UAM에 관심을 가진 유관기관 담당자, 기업인, 학자,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.

행사준비를 총괄하는 국민대학교 국방무인 R&D 연구원의 윤용현 교수는 "4차산업혁명시대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항공운송산업생태계가 소개되고 기술개발을 모색하는 자리를 준비했다.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."고 말했다.

참가 희망자는 윤용현 교수(yhyoon525@kookmin.ac.kr 010-9949- 5062)에게 이메일 또는 전화 연락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