헬스케어·드론·로봇…한국 먹여살릴 신산업 구인난
페이지 정보
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-04-22 13:58 조회9,275회 댓글0건관련링크
본문
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핵심 4대 유망 신산업에서 일하는 산업기술인력의 부족률이 주력산업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10년 후까지 신산업 분야에서 6만3000여명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인력수급 미스매치 현상을 풀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.
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△디지털헬스케어 △스마트·친환경선박 △항공드론 △지능형로봇 등 4대 분야 3498개 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2018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 현원은 10만4760명, 부족인력은 47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. 4대 신산업의 평균 부족률은 4.3%로 12대 주력산업 평균 2.2%보다 2배 높았다.
특히 대학 학부 이상의 고학력 인력 부족 현상이 두드러졌다. 4대 신산업의 부족률은 △고졸 1.6% △전문대졸 3.4% △대졸 4.9% △대학원졸 9.1%으로 석·박사급 인력 부족률이 높았다. 12대 주력산업의 부족률 △고졸 2.2% △전문대졸 1.8% △대졸 2.3% △대학원졸 2.4%과 비교해도 고학력자 필요도가 높았다.
2028년까지 4대 신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은 16만8090명으로 전망됐다. 10년 동안 6만3330명 더 늘어나야 하는 셈이다.
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△디지털헬스케어 △스마트·친환경선박 △항공드론 △지능형로봇 등 4대 분야 3498개 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2018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 현원은 10만4760명, 부족인력은 47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. 4대 신산업의 평균 부족률은 4.3%로 12대 주력산업 평균 2.2%보다 2배 높았다.
특히 대학 학부 이상의 고학력 인력 부족 현상이 두드러졌다. 4대 신산업의 부족률은 △고졸 1.6% △전문대졸 3.4% △대졸 4.9% △대학원졸 9.1%으로 석·박사급 인력 부족률이 높았다. 12대 주력산업의 부족률 △고졸 2.2% △전문대졸 1.8% △대졸 2.3% △대학원졸 2.4%과 비교해도 고학력자 필요도가 높았다.
2028년까지 4대 신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은 16만8090명으로 전망됐다. 10년 동안 6만3330명 더 늘어나야 하는 셈이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