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 육군 연구소, 전신주 전선 감지하는 드론용 센서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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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-08-27 10:09 조회6,996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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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자율비행 드론은 큰 장애물을 능숙하게 피하지만 전신주에 설치된 얇은 전선을 피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. 레이더나 광학센서를 사용해 전선을 감지할 수 있으나, 이런 기술은 신뢰성이 매우 낮은 데다 센서 자체가 크고 비싸며 에너지 소모도 많다.
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 육군연구소(US Army Research) 엔지니어들이 전력선에서 방출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감지하는 센서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‘뉴아틀라스’가 보도했다. 이를 통해 드론이 전선을 감지해 회피하고 후속기동을 탐색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.
이 시스템은 먼 거리에 있는 전선 위치도 높은 정확도로 파악할 수 있다. 기존 센서보다 훨씬 작고 가볍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도 적다. 전선에 흐르는 전력의 방향도 측정할 수 있어 드론이 비행하며 전력망을 매핑하거나, 손상된 전선, 침식된 나무, 처진 전선 등 잘못된 곳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.
이 시스템을 제작한 ‘데이비드 헐(David Hull)’은 “전력선은 작기 때문에 레이더나 광학 센서를 사용하면 감지하기 어렵다"며 "하지만 광범위한 장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전력, 저비용, 수동형 전기장과 자기장 센서를 사용하면 쉽게 감지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이 기술은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매니폴드 로보틱스(Manifold Robotics)가 라이센스를 획득해 상업화할 예정이다.
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 육군연구소(US Army Research) 엔지니어들이 전력선에서 방출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감지하는 센서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‘뉴아틀라스’가 보도했다. 이를 통해 드론이 전선을 감지해 회피하고 후속기동을 탐색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.
이 시스템은 먼 거리에 있는 전선 위치도 높은 정확도로 파악할 수 있다. 기존 센서보다 훨씬 작고 가볍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도 적다. 전선에 흐르는 전력의 방향도 측정할 수 있어 드론이 비행하며 전력망을 매핑하거나, 손상된 전선, 침식된 나무, 처진 전선 등 잘못된 곳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.
이 시스템을 제작한 ‘데이비드 헐(David Hull)’은 “전력선은 작기 때문에 레이더나 광학 센서를 사용하면 감지하기 어렵다"며 "하지만 광범위한 장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전력, 저비용, 수동형 전기장과 자기장 센서를 사용하면 쉽게 감지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이 기술은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매니폴드 로보틱스(Manifold Robotics)가 라이센스를 획득해 상업화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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